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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전망과 중국 손절? 탈중국!

애플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난달 발표한 애플의 1분기 매출은 978억 달러, 한국돈으로 약 123조 5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가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늘었다.

애플의 실적이 늘어난 이유는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동시상승 했기 때문인데 애플의 주력 상품인 아이폰은 전년 동기 대비 5.55%가 상승했고 지난해 4분기 출시한 아이폰 13 시리즈는 중국 시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장에 흥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 주가는 떨어졌다고?

애플은 높은 실적을 보여줬지만 주시장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

주가가 떨어진 것.

이유는 실적 발표에서 관계자가 2분기 공급망 문제가 예상된다며 매출액이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2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예상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 이미지
스마트폰 이미지

애플이 2분기 전망이 왜 부정적일까?

이유는 중국의 봉쇄 정책이다.

애플은 아이폰 조립을 전부 중국 공장에서 처리하고 있는데 중국은 위에 말한 것처럼 봉쇄정책 중으로 애플의 공장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중국은 애플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지역이기 때문에 도시 봉쇄로 물류 대란은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현재 상하이, 광저우, 시안, 베이징 일부 지역까지 봉쇄한 상태다.

 

애플의 탈중국?!

이렇게 중국의 봉쇄정책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애플은 탈중국의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봉쇄정책 전에도 애플은은 제품 공급망에 대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중국 봉쇄정책으로 탈중국 추진에 속도가 붙은 것.

때문에 현재 애플은 중국에 대한 대체국을 육성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중국의 대체국은 어디야?

현재 애플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대체국은 인도와 베트남 등이 있는데 이미 실행 단계로 돌입하고 있다.

그중 인도를 특히나 주목하고 있는데 애플의 핵심 OEM 협력체인 폭스콘이 인도를 제2의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의 첨단 제조업 기반은 아직 중국 수준만큼 높진 못하지만 인건비와 토지비가 중국보다 싸다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어 장점으로 보이고 있다.

 

애플의 주가 전망

워런 버핏이 애플 주식을 6억 달러어치 더 구매해서 화제를 모았다.

워런 버핏은 애플 주가가 사흘내리 떨어지기에 주식을 더 구매했다고 말했는데 그만큼 애플의 주가는 긍정적인 편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워런 버핏은 주가가 다시 올라 매입을 중단했다며 반등하지 않았다며 더 샀을 것이라는 말도 남겼다.

워런 버핏은 분산투자를 한다고 알려져있지만 확신이 있다면 분산투자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다고도 했다.

애플과 같은 좋은 기업은 주가가 떨어졌을 사는 것이 맞다는 것.

애플의 주가 전망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이니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