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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물가상승, 주식까지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기름뿐만 아니라 곡물 가격도 급등했는데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전쟁 때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총을 든 군인 사진
총을 든 군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유가 뭐지?

표면적 이유와 진짜 이유!

 

<표면적 이유>

표면적으로 들어난 이유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인 '나토(NATO) 가입' 때문이다.

나토는 1949년 창설되었으며 냉정 체계하에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구원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집단방위기구가 목표로 나토에 가입된 회원국 일방에 대한 공격을 전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쉽게 말해 '나토(NATO)'라는 이름으로 동맹을 결성하는 것.

 

나토는 미국이 구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군사동맹으로 미국을 포함한 유럽 주요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서 러시아의 입자에서는 큰 위협으로 다가온 것.

 

<진짜 이유>

진짜 이유라고 말이 나오는 것은 '수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것 때문.

우크라이나는 일반적으로 평야지대가 많은데 그렇다 보니 땅을 파는 송유관 작업이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수월하다.

때문에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송유관이 우크라이나에 많은데 송유관을 통해서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중 하나인 천연가스가 수출되는 것이다.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편, 러시아가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송유관이 우크라이나에 있다 보니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마다 우크라이나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만약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지불해야 하는 돈을 올릴 수 있으며 또는 송유관을 빌미로 협박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수출의존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지출이 많아지면서 러시아 경제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 만약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귀속시키거나 친러 정권을 세운다면 이러한 문제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전쟁 두 달째, 현재 상황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건물의 80%가 파괴되거나 사림이 살 수 없게 된 도시도 있다.

지금까지 350만 명 정도가 우크라이나를 떠났고 UN은 민간인 사망자가 92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대규모 침공 지지 집회가 열리는 한편, 일부 러시아인은 반전 시위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러시아군 또한 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으며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무기를 지원하며 우크라이나가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보강하도록 돕겠다 밝혔으며 '나토' 동맹국들 또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며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랑 러시아가 전쟁하는데 물가는 왜 올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의존도가 큰 자원들은 대표적으로 '천연가스, 원유, 팔라듐, 니켈, 밀, 보리, 옥수수' 등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보유한 러시아는 천연가스와 석탄, 석유의 매장량이 풍부하며 특히 석유와 가스 산업은 러시아의 세수 40%, 수출 54%를 점유하고 있다.

원유는 우리 일상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현제 전쟁으로 원유 수출이 막히게 된 것.

때문에 원유의 가격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같은 이유로 곡물에 대한 물가도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물가상승에 대한 대책은?

전문가들은 당장은 물가를 내리고 경기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국은행도 물가를 잡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물가변동에도 버틸 수 있는 탄탄한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