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립 포켓몬빵 몬스터볼박스
삼립 포켓몬빵이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빵은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어려워 구매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나라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포켓몬빵을 구하려고 하지만 현재 삼립 공식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삼립은 온라인 공식 직영몰에서 '몬스터볼박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매일 오전 11시에 판매를 시작하며 하루 판매량을 정해놓고 있다.
가격은 2만 3900원으로 '몬스터볼박스'는 몬스터볼 모양의 박스로 제작되었는데
안에는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돌아온 고오스 초콜릿 케이크,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빵, 꼬부기의 달콘파삭 꼬부기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잌 등 7종의 빵 중에서 14가지가 랜덤으로 담겨있다.
물론 제일 중요한 '포켓몬 띠부띠부씰'도 빵 하나당 한 개씩 들어가 있다.
포켓몬빵 몬스터볼박스는 4월 4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4월 4일 당일 20초도 안되어 전량 매진되었다고 한다.
특히 라이브 방송 때는 선착순 1000명에게 포켓몬빵 포스터까지 나눠줘 더욱 인기를 끌었다.
포켓몬빵 시즌2 출시
삼립에서는 4월 7일 포켓몬빵 시즌2 제품을 출시했다.
포켓몬빵 시즌2는 '포켓몬 스위트 디저트 3종'으로 해당 제품에도 띠부띠부씰이 들어있다고 한다.
'포켓몬 스위트 디저트 3종'은 디저트 형태로 출시되는데 동그란 슈 안에 복숭아 요거트 크림이 담겨있는
'푸린의 피치피치 슈'와 앙금과 버터크림을 페어링해 식빵 안에 샌드 한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 샌드'
그리고 시폰 컵케잌에 애플망고 잼과 망고 크림을 넣어 피카추 얼굴을 형상화한 피카츄 망고 컵케잌이다.
삼립은 포켓몬빵 시즌2 외에도 다양한 포켓몬빵을 출시한다고 말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포켓몬빵이 인기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포켓몬 스티커다.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서 스티커를 사고 팔리면서 이젠 포켓몬 스티커 시세표까지 나왔버린 상태다.
가장 희긔템인 뮤와 뮤츠는 5만 원, 이상해씨는 6천 원, 가장 흔하게 나오는 스티커는 1천 원 등 표 안에는 시세를 아주 자세히 적어놓았으며
스티커는 총 159종으로 159종을 전부 모아 팔면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판매가 된다고 한다.
심지어 주식처럼 유통량과 종류별로 가격 변동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16년 만에 재출시된 삼립의 포켓몬빵은 식지 않는 인기를 끌면서 오픈런이라는 밤을 새워서라도 빵을 구매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SNS에 확산되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포켓몬빵은 1998년 첫 출시되었다가 2006년 단종되었는데 이 빵을 먹고 자란 MZ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고 한다.
외에도 전문가들은 포켓몬빵은 몬스터볼박스와 같은 패키지 상품과 포켓몬빵 시즌2와 같은 신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어 당분간은 질리지 않고 인기가 지속될 거라고 말했다.
삼립의 주식은?
참고로 현재 삼립의 주가는 93,500원으로 전일대비 하락했는데
높은 내부거래 비중과 구조적인 이익 개선 한계, 브랜드력과 제품력 대비 낮은 수익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주식 투자하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수완박 논쟁과 뜻 (0) | 2022.04.12 |
---|---|
정부와 구글,애플의 인앱결제 갈등 (0) | 2022.04.11 |
환경과 관련된 꿀벌 실종 사건 이유 (0) | 2022.04.08 |
패스트패션이란 (H&M,자라) (0) | 2022.04.08 |
코로나 마스크 해제와 화장품 주식 (0) | 2022.04.07 |